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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혜택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할인'. 최근 들어선 할인 만큼이나 리워드인 '포인트'를 쌓아주는 카드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쌓은 포인트로 해외주식에 투자까지 할 수 있는 신용카드까지 등장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소비와 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투자 특화 신용카드 '신한카드 더 모아 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재테크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소비 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투자에 입문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가 협업해 만든 상품이다. 일반적인 포인트 적립 카드는 이용금액에 대해 정률로 포인트를 쌓아주는 방식이나, 이 상품은 소액 결제를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2030세대 고객을 위해 결제 건당 1천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적립해주는 게 특징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신한은행 달러예금이나 신한금융투자의 해외투자가능계좌에 재투자할 수 있다. 노원구사다리차 종로사다리차 포르투갈fa컵중계
농구분석
수원용달이사
전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천원 미만 금액이 투자 포인트로 적립된다. 예컨대 5천900원을 결제하면 1천원 단위 미만인 900원이 포인트로 적립되는 식이다.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 건당 결제금액 5천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월 적립 한도는 없다. 2030세대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특별적립 가맹점에서 결제 시 1천원 미만 금액이 두배로 쌓인다. 또 매년 1월에서 12월까지 적립 받은 연간 포인트의 10%가 최대 5만포인트까지 추가로 쌓아주는 '연간 추가적립 서비스'도 제공된다. 롯데카드에선 NHN페이코의 페이코 포인트를 쌓아주는 '뉴 페이코 롯데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페이코 이용고객을 위해 특화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상품으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페이코 결제 시 3% ▲일반 가맹점 이용 시 0.7%를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페이코 포인트로 쌓아주는 게 특징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오는 30일까지 뉴 페이코 롯데카드를 페이코 앱에 첫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5천원 할인쿠폰 2매를 증정한다. 지난 5월 1일부터 이벤트 응모 전까지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말까지 이 카드를 등록하고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10만 포인트를 쌓아준다. NH농협카드는 '온 플래티넘 카드'를 출시했다. NH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형과 스카이패스·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마일리지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와 마일리지는 무제한 적립이 가능하다. 포인트형 카드는 전월실적과 조건 없이 국내·외 0.8% NH포인트를 쌓아준다. 온라인쇼핑, 오프라인 쇼핑, 여가·커피, 구독 등의 영역에선 두 배인 1.6%의 NH포인트가 적립된다. 마일리지형은 전월실적과 조건 없이 국내·매출 금액에 따라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스카이패스와 아시아나클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스타벅스 리워드인 '별'을 쌓아주는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내놨다. 국내외 카드 이용금액이 3만원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리워드 포인트인 별 1개씩 적립해준다. 지난 6일 기준으로 발급장수 5만매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