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여자 축구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열린 인천 남동경기장. 0-0으로 맞선 후반 31분 인천 현대제철의 공격수 엘리(스페인)가 경주 한수원 패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 들었다. 수비진과의 몸싸움을 이겨낸 엘리는 골대 왼쪽으로 패스를 했고, 정설빈이 왼발로 가볍게 골문 안으로 차 넣으며 골망을 갈랐다. 벤치에 있던 현대제철 선수 모두가 환호하며 뛰쳐나왔다. 이후 현대제철 수비수들은 한수원 공격수들의 슈팅을 온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현대제철은 후반 추가 시간 엘리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8년 연속 통합 우승을 자축했다.
이번 메쉬파이 2 XL 은 앞서 출시된 메쉬파이 2 모델의 상위 규격 PC케이스로 E-ATX 는 물론 SSI-EEB 폼팩터의 듀얼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서버급 마더보드까지 장착이 가능한 빅 타워 규격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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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파이 2 XL 은 외관상으로는 메쉬파이 2 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크기를 키운 만큼 내부 확장성은 더욱 넓어져서 적응형 듀얼 레이아웃 설계를 활용한 서버형 빌드 진행 시 3.5 HDD 최대 16개, 2.5” SSD 최대 4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버 형태가 아닌 일반 빌드 방식을 적용할 경우 저장장치의 장착 공간 활용성보다는 냉각 성능에 더욱 집중한 빌드가 가능해져 상단 최대 480mm, 전면 최대 420mm 규격의 라디에이터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게 된다.
메쉬파이 2 XL 은 메쉬파이 시리즈 전통의 다이아몬드 절삭면과 같은 앵귤러 메쉬 타입의 전면 패널 디자인을 동일하게 이어 받았다. 여기에 더해 측면 하단에 마련된 프렉탈디자인의 로고 플레이트를 잡아 당기면 손쉽게 힌지 타입이 적용된 전면 패널을 열 수 있다. 이 전면 패널은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손으로 쉽게 떼어내 패널 안쪽에 있는 먼지 필터를 분리할 수 있어 관리가 수월하다.
이 밖에도 메쉬파이 2 XL 은 라디에이터 또는 추가 쿨링 팬 설치를 위한 하단 인레이 제거를 지원해 SSD 또는 HDD 와 같은 저장장치의 장착 옵션을 더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선정리를 위한 밸크로 타입 케이블 가이드를 케이스 내부에 기본 제공하며, 최대 9개의 쿨링팬(PWM 4핀 3개, 3핀 6개)을 한번에 제어해주는 Nexus+ 2 스마트 팬 허브가 내장되어 있다. I/O 패널에는 최신 USB 3.1 C타입과 USB 3.0 2개, HD 오디오, 리셋, 전원 버튼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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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7 19:20:43 조회:15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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