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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큘라 장관은 "테니스 선수들이 자국에서 출국하기 전과 호주 입국 시에 그들에게 매우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어야 한다. 그리고 대회를 참가하는 동안에는 그들이 버블(제한 구역) 안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생각은 확고하다"라고 말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ATP파이널스 우승자인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4위)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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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주오픈의 개최 시기에 대한 계속된 논쟁은 선수들이 시즌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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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은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12일 동안 엄격한 국경 봉쇄를 감행하였고 대부분의 제한은 완화된 상태다. 빅토리아주는 철저한 관리하에 지난 10월 29일 이래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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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 경기를 뛰려고 방에서 나간다는 건 선수들의 건강에 정말 위험할 것 같다. 테니스는 매일 일관된 연습을 하고 체력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14일 동안 방에만 있어야 한다면 그 누구도 호주에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수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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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에 대한 현지 정황들에 피하지 않고 대응하기 위해 호주로 갈 것이다. 하지만, 호주 입국 후 격리 기간 동안 훈련을 허가하지 않는다면 호주오픈은 열리지 못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드베데프는 "격리 기간 동안의 지루한 생활 때문이 아니다. 14일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