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PSG가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알리에게 또 다른 임대 영입 제안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여전히 뛰지 못하고 있다. 군포용달이사 리그 경기만 보면 지난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교체 출전해 21분을 소화한 게 마지막이었다. 이후 유로파리그 경기만 출전을 기록했는데, 지난 11일 로얄 앤트워프와 최종전에는 벤치만 지키다 경기를 마쳤다.
알리는 토트넘 탈출을 꿈꾸고 있다. 라리가중계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PSG의 임대 제안을 받은 뒤 이적을 추진했지만 토트넘이 거부하면서 실패한 바 있다. 그럼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알리는 1월에 반드시 팀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제 알리를 놓아주기로 홍제동포장이사 했다. 물론 임대 이적만 허용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도 지난 4일 "토트넘 레비 회장은 알리를 파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당초 임대 이적도 불사했지만,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선 임대로라도 떠날 수 있게 허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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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2 19:28:53 조회:2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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